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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키스탄 세종한글학교와 프라우다 마을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7-07-22 00:00:00조회67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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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7월 6일(금) 세종한글학교에서 KT의 '세종한글 학교' 및 '고려인 집성촌 한글학교' IT 장비 기증행사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KT의 한민족 네트워크 IT 시설지원을 통한 '나라사랑'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개최되었으며, 지난 4월 연해주 고려인 문화센터 지원을 시작으로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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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는 KT 남중수 사장을 비롯하여, 세종한글학교 허선행 교장, 프라우다 고려인 집성촌 한글학교 강리마 교장, 한국교민회 임성수 교민회장, 한국교육원 이진우 원장과 한글학교 재학생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하였다. 전달식에서 허선행 교장은 세종한글학교 및 우즈벡 한글교육에 대해서 간략한 설명을 하였으며, 고국의 기업에서 기증해주신 IT장비를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남중수 KT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한국 IT기술의 전수를 위해선 우즈벡 국민들의 한글 교육이 매우 중요하며, 현재 한글학교에서 공부 중인 여러 학생들 중에서 우즈벡 IT산업을 이끌 인재가 탄생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교민회 임성수 회장은 "우즈벡 한글교육활성 화를 위한 KT의 IT장비 지원을 우즈베키스탄 고려인과 한국교민 전체를 대표해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하고, KT 남중수 사장에게 감사장과 기념품을 전달하였다.


이어, 프라우다 고려인 집성촌 한글 학교 유치부 원생 들이 깜찜한 율동과 함께 한국 동요를 불러, 참석자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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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7월 5일(목) 에는 KT 남중수 사장을 비롯한 방문단 일행이 타슈켄트 정보통신기술 대학교를 방문하여, IT 장비를 기증하였다.

 

우즈벡키스탄 한국교민회 http://www.uzkyomi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