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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문취업제 시행으로 중국조선족동포의 새 유망직종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7-07-26 00:00:00조회514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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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춘항운, 동포 보따리상 첫 설명회 개최

20여 중국동포 참여, 한중무역상에 관심 커

 

앞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소무역상으로 활동할 중국동포 ‘보따리상’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7월 1일 동춘항운은 중국동포타운센터에서 보따리상으로 활동하길 희망하는 동포들을 상대로 설명회를 개최하였다.
첫모임에 참석한 동포 20여명은 평소에 한중무역사업에 관심을 두고 있었지만 한국과 중국을 자유롭게 왔다갔다 하는데 제한이 있어 못하고 있다고 이구동성으로 말한다. 그러나 방문취업제가 시행되면서 활동이 가능해져 새로운 일에 도전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온 것이다.
동춘항운의 김창윤 이사는 “처음엔 화교들이 보따리상으로 많이 활동하다가 98년에는 한국
이 IMF경제위기를 맞아 한국인 보따리상이 늘어났다“면서 ”앞으로는 중국동포들이 유리한 위치를 차지하게 돼 전망좋은 직업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00년초부터 운항을 해온 동춘항운은 속초-연변을 잇는 여객선을 운영하는 회사로 현재 80명이 동춘항운 선박을 이용한 ‘보따리상’으로 활동하고 있다고 한다.
 
[공고] 한중무역사업에 관심 있고 보따리상으로 시작하고 싶은 분은 중국동포타운신문사로 연락을 주세요(02)837-4470 매주 일요일 오후 2시 설명회 및 안내를 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