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자흐스탄 고려인 현황 소식
■ 1. 중앙 아시아 카자흐스탄(REPUBLIC of KAZAKHSTAN) a. 면전 : 2,717,300 ㎢ (세계 9위. 남한의 약 28배) b. 인구 : 1,500만명 (까작스인 : 830만, 러시아인 : 420만, 소수민족 : 250만) c. 수도 : 아스타나(수도) 알마띄(경제 중심-남방 수도) d. 고려인 : 10만명 2. 카자흐스탄 고려인 현황 1937년 강제이주 90회 이상의 수송열차로 20,789가구 98,454명의 고려인이 이주 되었습니다. ① 알마타(주위) : 27,500명(도시 20…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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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르키즈스탄 까라발타에서 온 편지
■ ※ 고려인들은 신년과 단오을 크게 지내기 때문에 부득불 극빈자가정 돕는 금액,무의탁노인정 지원금,고아원 지원금을 지급지 못하고 모아서 혼자 사시는 노인들에게 쌀이나 밀가루를 100가정 정도 선별하여 약 800-1000불 정도 (쌀 1포 25kg500솜×100가정=1000불) 들여서 고려인돕기 행사를 하도록 계획하고 있습니다. 본부에서 차차 계획을 세워서 1년에 2차례 자금을 지원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1월1일 신정과 단오) ○원동고려인 2-3세인 현지 고려인들에게 필요한 내용 1. 농사자금 농…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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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1세대에게 한끼 사랑 나누기(3)
■ 1. 고려인 1세대는 누구인가요? 고려인 1세대는 1937년 연해주에서 강제 이주된 분들입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세상을 떠났고 현재 남아 있는 분들은 65세 이상된 연로하신 분들이며 어린 시절부터 굶주림과 병마에 시달리고, 젊은 시절 사막을 옥토로 만드는 일에 평생을 민족의 설움을 안고 피땀을 흘리던 분들이기에 온 몸은 지칠대로 지쳐 있고 병든 몸에 죽음만 소원하는 분들입니다. 소망과 미래가 없는 이 분들, 천신…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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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1세대에게 한끼 사랑 나누기(2)
■ 이곳에 홀로 남은 일 세대 노인 분들은 나라에서 주는 지극히 작은 연금으로 간신히 살아가며 자식들에게서 소식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계시나 누구도 돌봐 줄 사람이 없다. 몸은 나이 들어 병들어 죽어가지만 어디다 도움을 청할 수도 손을 벌릴 수도 없다. 병이 들어도 약살 돈도 없다. 멀리 떠난 자식들이 왜 이리 소식도 없는지.......... 아직도 많은 고려인들이 이곳에 모여 살고 있고 특히 일 세대 노인 분들이 많이 살고 계시다. 이 분들을 방문하고 만날 때마다 뜨거운 동족의 피가 끓어 넘치지만 우리…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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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인 1세대에게 한끼 사랑 나누기(1)
■ 55년만에 또 다시 갈기갈기 찢어져야 하는 이산(離散)의 고통에 오열하는 고려인 1세대의 아픔을 아십니까? 타쉬켄트시에서 20키로 떨어진 곳에 고려인들이 모여 사는 마을들이 있다. 한국 사람들에게도 이제는 귀에 익숙한 뽈리따제르, 프라우다, 김병화 마을 등이 바로 고려인들의 애환이 서린 곳이다. 처음에 이들이 이곳에 던져졌을 때는 갈대만 무성하고 이리떼가 몰려다니던 곳이었지만 고려인들은 하나로 똘똘 뭉쳐서 사람 키보다 더 크고 무성한 갈대를 손으로 하나 하나 뽑아내 벼를 심고 논밭을 일궈 옥… 200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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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까라발타 원동 고려인의 비참한 생활(5)
■ 고려인들이 작년에 수확한 양파인데 다 썩어서 버려져 있다. 일자리도 먹을 것도 하나 없어서 한 컵에 2솜 하는 해바라기 씨를 팔기 위해 도로에 나와서 온 종일 앉아 있지만 잘 팔리지 않는다. 지금 할머니께서 살고 있는 이 집은 낡아서 아무도 살지 않고 버린 집을 얻은 것이다. 그래서 비가 오면 새는 곳이 많지만 누구하나 고쳐 주는 사람은 없다. 문짝은 잘 맞지 않아서 …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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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까라발타 원동 고려인의 비참한 생활(4)
■ 고려인 4세인 소녀와 함께 한 집에서 산다. 자식 부부는 먹을 것도 일 할 곳도 없어서 어디론가 일자리를 찾아 나간지 벌써 오래되었다. 목발을 의지하고 생활하는 불쌍한 할머니이다. 당장 내일 먹을 것이 없지만 도와 줄 사람이 하나도 없다. 밀가루 두 자루를 전해 주었더니 너무나 고마워하신다. 어디론가 가신 아버지 어머니를 기다리는 고려인 4세인 6살 먹은 아이다. 러시아 이름을 가진 이…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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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까라발타 원동 고려인의 비참한생활(3)
■ 임 할머니가 농사지을 때 쓰던 도구인데 이제는 다 낡아서 쓸 수도 없고 몸이 아파서 텃밭 하나 일구지도 못한다고 한다. 오래된 낡은 집들은 피난민촌보다 더 하다. 가슴이 답답하고 온 몸이 아프고 손발이 저리다고 말하는 환자에게 정성껏 지압을 해 주었더니 마음을 열고 얼마나 고마워하는지 모른다. 이 나라는 산에 나무가 없기 때문에 화목 대용으로 종이를 주어다가 화목으로 이용한다. …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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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까라발타 원동 고려인의 비참한생활(2)
■ 원동고려인 2세인 고령의 할아버지이다. 어릴 때 연해주에서 부모님들이 늘 조선땅을 바라보시며 한숨쉬시면서 언젠가 조국에 갈 날을 기대하시며 절대로 마고자(러시아) 말을 못하게 하시고 조선말만 하도록 하셨다. 춥고 배고프고 힘들고 무시당하면서 살아왔던 원동고려인들의 처참한 생활을 다 목격하고 경험한 역사의 장본인이다. 지금은 온 몸이 아프지만 약 한첩 치료 한 번 받지 못하는 형편이다. 십 년 전 나라에서 주택을 짓다가 나라 돈이 없어서 짓지 …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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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보는 까라발타 원동 고려인의 비참한생활
■ 이씨 노인이 먹고 자는 유일한 장소이다. 물을 끓이는 주전자 하나 냄비 하나가 그의 살림 전부이다. 오래된 전기 화덕이 그의 유일한 먹을 것을 익히는 도구이다. 부모는 모두 돌아가시고 혼자 몸으로 살아가는 저능아이다. 자주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수지침으로 치료해 주었더니 고마워했다 . 목발에 의지하여 봉사자를 반갑게 맞아 주는 할머니의 주름진…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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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고려인연합회장, `국가평화훈장' 수상
■ 러시아고려인연합회장, `국가평화훈장' 수상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바실리 조(56) 전(全)러시아 고려인연합회 회장이 러시아 국가평화훈장을 수상한다. 모스크바 재외동포신문은 6일 "지난달 28일 크렘린 행정실이 조 회장에게 수상 사실을 통보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전했다. 조 회장은 고려인연합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타민족 간 유대와 친선교류를 형성해 나간 점을 인정받아 이번에 훈장을 받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구소련 때 두마의원(1989-1991년)으로 재임하면서 러시아 연방국가에…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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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4월 참변 추모제 행사 안내
■ 4월 참변 추모제 행사 안내 봄이 오는 길목에 스산한 한파가 옷을 여미게 합니다. 그럼에도 저만치 남녘에서는 봄 기운이 몰려 오고 있다는 절대적 희망을 기대합니다. 연해주에는 독립운동과 관련한 역사적 사건과 유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1920년의 4월 참변은 일제에 의해 독립운동의 선각자인 최재형, 엄주필, 김이직, 황경섭의 죽음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극동에서 다른 많은 한인들의 희생과 투옥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극동/연해주에서 한국의 독립운동은 어려운 시련의 시기를 갖게 됩니다. 이 사건은 또한 러…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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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해주 고려인 의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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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연해주 고려인 의료봉사 백혈병환자 등 60여명 진료, 지속적인 의료지원 추진 서울대병원 의료봉사단(단장 신희영)은 최근 러시아의 대표적 고려인 거주지역인 연해주 우스리스크를 찾아 의료봉사 활동을 펼치고 귀국했다. 소아과 신희영 교수를 비롯해 내과 정형외과 전문의와 간호사 등 4명으로 구성된 의료봉사단은 ‘KBS 사랑의리퀘스트’와 공…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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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혁명군 2인자 최호림 연해주 항일투쟁기
■ [3·1절 발굴] 고려혁명군 2인자 최호림 연해주 항일투쟁기 ‘햇빛’ [서울신문]2006-02-28 20판 01면 1957자 3·1운동 87주년을 맞아 러시아 연해주 등 해외 항일무장투쟁을 기록한 독립운동가의 자필문서가 공개됐다. 이를 기록한 사람은 1920년대 독립군 무장투쟁을 이끌었던 최호림(崔虎林·1893∼1960) 선생으로, 그동안 사회주의자라는 이유 때문에 묻혀 있던 그의 활동상도 확인됐다. 독립운동을 하며 언론인·극작가·소설가로도 활약한 최 선생의 기록에는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독립군 및 비밀결사…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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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 불법체류 고려인 5만명 돕자”
■ “러 불법체류 고려인 5만명 돕자”;러 국적취득·법률자문에 주러대사관, 발벗고나서 [조선일보]2006-01-23 45판 14면 1477자 주러시아 한국대사관(대사 김재섭)이 새해부터 러시아 거주 한인(고려인)들의 법적 지위 향상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 대사관은 변대호 총영사와 정병후 영사 등을 중심으로 고려인 거주지를 찾아가 실상을 파악하는 등 생계 문제와 안정적인 거주지 확보에 대한 지원책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연말 러시아에서 불법 체류 고려인들이 가장 많이 몰려 있는 볼고그라드를 방문하고 돌아왔다.러시아에… 2006-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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