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60주념 기념행사
■ 광복60주년 기념 '한-러 유라시아 대장정' "바이칼호서 대규모 문화행사 예정" 광복 60주년, 러시아 종전 60주년을 기념해 오는 7월 17일부터 8월 15일까지 1만km에 이르는 시베리아 대륙을 횡단하는 '한ㆍ러 유라시아 대장정'이 추진된다. 한러의원외교협의회, 한민족평화네트워크, 동북아평화연대, 한러문제연구원등으로 구성된 '한-러 유라시아 대장정' 조직위원회는 31일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1백여명의 한국인,… 2006-07-06
|
미스고려인
■
P {margin-top:2px;margin-bottom:2px;FONT-FAMILY: '굴림';FONT-SIZE: 9pt}
미스 고려인'에 예카치리나 이 러시아 전역의 고려인 중 최고 미인을 뽑는 '2005 미스 고려인'에 하바로프스크 대표로 참가한 예카치리나 이(19.사진)가 뽑혔다. 하바로프스크 사범대 한국어학과 2학년 재학 중이며 통역사가 되는 것이 꿈인 그녀는 고국을 방문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금일봉을 받았다. 지난달 28일 모스크바 메르디안극장에서 열린… 2006-07-06
|
러시아 체스高手 “한국인 되고싶어
■ 러시아 체스高手 “한국인 되고싶어…”;19살 韓人3세, 6~7월쯤 귀화 추진 서양 장기 ‘체스’의 그랜드마스터인 러시아 고려인 알렉세이 김(19)씨가 귀화를 추진 중이다.그랜드마스터란 바둑의 프로9단에 해당하는 고수(高手)로 세계적으로 그랜드마스터는 150명 가량 된다. 김씨의 귀화는 불모지나 다름없는 한국 체스 활성화와 2006년 카타르 아시안게임 체스 종목의 출전을 위해서다. 한국체스협회(가칭) 설립을 추진 중인 이해범(56)씨는 19일 “올 6월 말이나 7월 초쯤 김씨가 한국 국적을 갖게 될 것”이라며 “… 2006-07-06
|
연해주 고려인에 ‘사랑의 仁術’ 곽용훈 치과
■ “고려인들이 정착한 연해주를 방문했을 때 그들에게서 우리 동포애와 형제애를 느꼈습니다. 그래서 가슴속에서 뜨거운 눈물이 흘러 내렸고, 그 뜨거운 눈물로 그들을 감싸고 포옹했습니다” 설 명절을 앞 둔 지난 5일 러시아 빠르지잔스크시를 찾은 곽용훈 원장(42·과천그린치과)은 현지 고려인들의 생활상을 보고 알 수 없는 비애감이 솟구쳐 올랐다. 가난과 수탈등 오욕의 역사속에서 맨 손으로 자갈밭을 개간, 질긴 생명줄을 이어온 그들. 러시안들 사이에 불리워진 ‘카레이스키’. 그들은 바로 우리나라 독립군의 후손들이었다. 곽 원장이… 2006-07-06
|
한-러 교역 사상최대 "지금만 같아라
■ 한-러 교역 사상최대 "지금만 같아라" 지난해 대러시아 수출은 23억4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했다. 수입은 3 6억7000만달러로 무려 45.6% 증가하는 등 양국간 교역은 외교 관계 수립 이후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들어서도 이런 추세는 계속되고 있다. 올해 1분기까지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5% 증가한 7억1800만달러를 기록했으며 수입은 23.3% 증가한 9억4600만달러를 기 록하는 등 경제교역 규모는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러시아는 수출입 통관시스템… 2006-07-06
|
러시아 학교, 한국어 정규과목 첫 채택
■ 러시아 학교, 한국어 정규과목 첫 채택 (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러시아 연해주 블라디보스토크시 관내 초ㆍ중등학교인 `국립 블라디보스토크 제28번 학교'가 오는 9월부터 한국어를 정규 필수과목으로 채택한다. 12일 블라디보스토크 한국교육원(원장 이우용)에 따르면 제28번 학교는 우선 2ㆍ5ㆍ10학년 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주 3시간씩 한국어를 가르치고, 이후 연차적으로 전 학년으로(1-11학년)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러시아에서 중국어나 일본어를 정규 필수과목으로 가르치는 학교는 있었지만 한국어 정규 필수… 2006-07-06
|
연해주 순국선열 합동추모제(최재형, 김이직, 엄주필)
■ 추모행사 : 연해주 순국선열 합동추모제 행사일 2005.04.07 장소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한국문화센터 주관 연해주 고려인 문화자치회(회장 첸 마르크) □ 행사목적 광복60년을 맞아 무장독립운동 주요거점인 연해주 지역에서 1920년 일제에 의해 자행된 “4월참변”으로 순국하신 최재형(’62년 독립장), 김이직(’77년 독립장), 엄주필(’95년 독립장), 황경섭(’01년 애국장) 선생 등 4인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함 □ 행사계획 ○ 일 시 : 2005. … 2006-07-06
|
스킨헤드 관련 안전 수칙- 총영사관 공지사항
■ 스킨헤드에 의한 교민피해는 연중 발생하지만, 특히 히틀러생일(4월20일), 레닌생일(4월26일), 승전기념일(5월8일)이 모여있는 이 시기에 집중 발생하고 있습니다. 총영사관에서는 지난 4월 5일 연해주경찰청장, 부청장, 형사국장 및 프룬젠스코에서장과의 만남에서 교민에 대한 안전대책을 촉구한 바 있으며, 기회가 되는대로 지속적으로 강조할 계획입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우리 교민, 유학생들의 안전의식이며, 우리 스스로가 위험한 곳에 노출되지 않는 등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여 단 한건의 스킨헤드나 훌리건에 의한… 2006-07-06
|
외국국적동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찾기
■ 제 목 : 외국국적동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찾기 국가보훈처에서는 2005년도 '광복 60년 기념사업' 및 대통령 해외순방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외국국적동포 독립유공자 유족 등을 적극 찾아서 보상금을 지급하는 등 예우를 확대함으로써 독립유공자 후손들에게 조국에 대한 자긍심 고취와 재외동포들의 애국심 함양에 기여할 수 있도록 "외국국적동포 독립유공자 유족 등 찾기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니 아래 사항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아 … 2006-07-06
|
안중근의사 기념비에 관하여
■ 러시아와 중국에 건립된 안중근 의사 관련 기념물은 크라스키노의 단지동맹비와 블라디보스토크의 안중근의사역사기념비,하얼빈 인근 모얼샨 공동묘지의 동상 등 3곳. 그러나 모두 엉뚱한 곳에 세운데다 무성의하게 관리돼 안 의사의 유업을 되새기자는 본뜻과는 거리가 멀었다. 안 의사가 1909년 2월7일 연추 하리에서 왼손 무명지를 자른 것을 기념해 광복회와 고려학술문화재단이 지난 2001년 세운 단지동맹비는 크라스키노시 입구 쥬카노브카 다리 밑에 세워져있다. 현장인 연추 하리는 쥬카노보 마을에서도 국경 쪽으로 한참 가야 찾을 수 있다. … 2006-07-06
|
안중근의 위대한 여정 ⑴] 잊혀진 사람들을
■ 어릴 적,아버지의 서가에는 빛바랜 초록색 표지의 ‘조선총독부’ 다섯 권이 꽂혀 있었다. 지은이는 유주현. 막 독서에 흥미를 느끼던 초등학교 3학년 시절부터 그 소설에 도전했지만,완독에는 실패했다. 덕분에 그 첫 장면은 수없이 읽었다. 매서운 바람이 몰아치는 하얼빈 역,프록코트를 입은 이토 히로부미,그리고 일곱 발의 총성. 지금도 내게 그건 기나긴 이야기의 시작을 알리는 장면으로 남아 있다. 지난 10월 11일,블라디보스톡에서 슬라비안카로 가는 카페리 객실에 앉아 끝내 읽지 못한 그 소설을 떠올렸다. 내가 안중근에 대한 소설을 … 2006-07-06
|
한인 이주 140주년 기념 9월 블라디 보스톡 한국문화…
■ 한인 이주 140주년 기념 9월 블라디 보스톡 한국문화주간 행사가 아쉬운 점도 많았지만, 어려움 가운데 많은 분들의 관심으로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1. 행사의 주제 : “다함께 평화와 번영” 2. 행사의 취지 한민족 러시아 이주 140주년을 맞이하여 민족 문화를 통한 연해주 고려인 동포들의 정체성 및 자긍심 고취와 단결을 도모하는 기념행사로 재정립하며, 지역 사회 문화 발전과 여러 민족이 더불어 화합하는데 기여 3. 행사의 개요 ◆ 행사 명칭 :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 축제 ◆ 행사 기… 2006-07-06
|
사회교육방송 연해주 통신원
■ 고려인돕기운동회가 발족된 지 5년이 되고, 연해주 고려인 정착촌을 중심으로 고려인동포를 돕고자 하던 본 단체의 초기사업에 2001년부터 참여하고 활동해온 김재영 연해주 지역 자원봉사자 팀장겸 본부장이 사회교육방송 출발동서남북(통일을 준비하는 사람들)의 연해주 지역 통신원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8월 27일 이후 매주 방송되고 있음) 김재영 자원봉사자 팀장은 연해주 지역 특히 정착촌과 빨지산스크 등에서 '지마'라는 이름으로 고려인들 사이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의 고려인 동포들의 아픈 곳을 위로하고 애환을 풀어주… 2006-07-06
|
잃어버린 독립운동의 정신을 찾아서
■ 연해주의 작은한국 빨치산스크의 독립운동가들의 무덤을 찾아서...! 연해주의 주도 블라디보스톡에서 차로 3시간 거리에 있는 빨치산스크는 인구 3만 명의 작은 소도시이다. 그런데 인구수에 비해서는 비율적으로 연해주에서 제일 많은 고려인들이 거주하는 곳이 또한 이곳 빨치산스크이다. 크고 작은 야산이 병풍처럼 둘러싸인 곳에 도시가 아득하게 품기워있고, 다른 도시에서는 볼 수 없는 미루나무가 빨치산스크의 시가지를 더욱 아기자기하게 단장하고 있다. 이곳 야산부근에는 이름모를 독립운동가들과 한인들의 무덤들이 즐비하게 있다. 약… 2006-07-06
|
블라디보스톡에서의 서태지 공연
■ 한·러 수교 120주년과 한인 러시아 이주 140주년을 기념해 한국 가수로는 최초로 러시아에서 가진 이번 공연에서 서태지는 도시 전체를 열정적인 축제의 거리로 바꿔놓았고, 음악과 춤에 굶주려있던 러시아 젊은이들을 후련하게 달래줬다. 이날 공연은 200t이 넘는 무대 장비, 가로 57m, 높이 12m 규모의 중앙 무대와 그 양옆에 설치된 대형 스크린 등 규모에서부터 KT&G 상상체험단 800여명을 비롯한 1만5000여명의 관객들을 압도했다. 러시아 밴드 ‘MKB’와 한국 밴드 ‘넬’, ‘피아’에 이어 오후 9시4… 2006-07-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