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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순국선열 합동추모제(최재형, 김이직, 엄주필)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6-07-06 00:00:00조회522회

추모행사 :  연해주 순국선열 합동추모제  

행사일   2005.04.07
장소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한국문화센터  
주관   연해주 고려인 문화자치회(회장 첸 마르크)


□ 행사목적
   광복60년을 맞아 무장독립운동 주요거점인 연해주 지역에서 1920년 일제에 의해 자행된 “4월참변”으로 순국하신 최재형(’62년 독립장), 김이직(’77년 독립장), 엄주필(’95년 독립장), 황경섭(’01년 애국장) 선생 등 4인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함

□ 행사계획
  ○ 일      시 : 2005. 4. 7(목) 12:00
  ○ 장      소 : 러시아 우수리스크시 한국문화센터(예정)
  ○ 주      최 : 연해주 고려인 문화자치회(회장 첸 마르크)
  ○ 주      관 : 연해주소식(발행인 김광섭), 고려신문(대표 김발레리아)
  ○ 참석예정 : 각계대표, 고려인 등 200여명
  ○ 행사내용 : 추모제, 추모강연회, 사진전시회, 독립운동사적지 답사 및 조사

〈합동추모제〉
   - 개식
   -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 추 모 사 : 국가보훈처장(대독)
   - 추 모 사 : 전대완 블라디보스톡 총영사
   - 추 모 사 : 첸 마르크 연해주 고려인 문화자치회장
   - 헌화·분향
   - 추모가, 추모공연 : 극단 앙상블 “아리랑” 등
   - 추모강연회 : 반병률 한국외국어대학교 사학과 교수
   - 폐식

♣ 주요공적사항 등
  최재형선생(1860.8.15~1920.4)은 상해 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을 지낸 연해주 지역의 대표적인 독립운동가로 함경북도 경원(慶源)에서 출생하여 9살때 부모를 따라 시베리아 연해주로 이주하여 자수성가한 입지전적인 인물로 러시아 한인사회의 대표적 자치기관이었던 권업회를 창설하고, 1908년 의병활동을 위한 동의회를 조직, 의병조직에 정신적·물질적·사회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1909년 안중근과 단지동맹을 결성 활동하며 「대동공보」를 발행, 민족의식을 고취하였으나, 1920년 4월 김이직, 엄주필, 황경섭 등 독립운동 지도급 인사와 함께 일본군에 피살됨

□ 행사후기
광복 60년을 맞아 연해주지역을 거점으로 독립운동을 전개한 최재형('62 독립장), 김이직('77 독립장), 엄주필('95 독립장), 황경섭('01 애국장) 선생 등 4인의 순국선열을 추모하기 위한 '연해주 순국선열 합동추모제 및 강연회'가 7일 낮 12시 러시아 우스리스크시 한국문화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연해주 순국선열 합동추모제 및 강연회'는 국가보훈처가 후원하고 연해주 고려인문화자치회(회장 첸 마르크) 주최로 개최됐으며 6일부터 7일까지 한국문화센터에서 추모사진전시회도 함께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