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과의 교류협력 및 지원협력사업에 대한
새소식 내용을 알려드립니다.
고려인 문화센터 소식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6-07-06 00:00:00조회524회
<고려인 문화센터 소식>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3시간 정도 동쪽으로 가면 빨치산스크라는 시가 있습니다.
빨치산스크의 지형은 한국과 비슷하여 산이 많고, 현재 5,000여 명의 고려인들이 살고 있으며, 연해주에서는 우수리스크시 다음으로 고려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있는 도시입니다.
옛날에는 이곳을 수청, 수챤이라고 불렀으며, 물이 맑고 산이 좋다하여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중앙아시아에서 재 이주해 온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고려인 단체가 조성되었고, 이곳은 일찍이 김 블라지미르(76세) 전 회장에 의하여 고려인들의 모임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김 알렉 블라지미르비치 현 회장이 몇 년 전 2층 건물을 구입하여 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있으며, 재작년 11월 센터개관식은 하였으나 여러 가지 열악한 인원과 재정문제 때문에 문화센터 운영은 하고있지 못한 형편이었습니다.
2년 동안 고려인돕기 운동회에서는 이곳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극빈자 생활보조 지원 및 한글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작년 겨울 김 블라지미르 전 회장의 요청에 의하여 김재영 자원봉사자 부부를 파견하여 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글 교실과 컴퓨터 교실을 수리해서 올해 4월 또는 5월부터는 문화센터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문화센터의 수리가 현지에서 추진하기엔 많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지만 , 우리의 얼을 잃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우리말과 자랑스런 우리 문화를 찾아주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연해주 블라디보스톡에서 3시간 정도 동쪽으로 가면 빨치산스크라는 시가 있습니다.
빨치산스크의 지형은 한국과 비슷하여 산이 많고, 현재 5,000여 명의 고려인들이 살고 있으며, 연해주에서는 우수리스크시 다음으로 고려인들이 많이 모여 살고있는 도시입니다.
옛날에는 이곳을 수청, 수챤이라고 불렀으며, 물이 맑고 산이 좋다하여 한인들이 많이 모여 살았던 곳이기도 합니다.
지금은 중앙아시아에서 재 이주해 온 고려인들을 중심으로 고려인 단체가 조성되었고, 이곳은 일찍이 김 블라지미르(76세) 전 회장에 의하여 고려인들의 모임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곳입니다.
김 알렉 블라지미르비치 현 회장이 몇 년 전 2층 건물을 구입하여 문화센터로 활용하고 있으며, 재작년 11월 센터개관식은 하였으나 여러 가지 열악한 인원과 재정문제 때문에 문화센터 운영은 하고있지 못한 형편이었습니다.
2년 동안 고려인돕기 운동회에서는 이곳에 자원봉사자를 파견하여 극빈자 생활보조 지원 및 한글교육을 시행해 왔으며. 작년 겨울 김 블라지미르 전 회장의 요청에 의하여 김재영 자원봉사자 부부를 파견하여 문화센터 운영을 위한 일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우선 한글 교실과 컴퓨터 교실을 수리해서 올해 4월 또는 5월부터는 문화센터를 정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현재 문화센터의 수리가 현지에서 추진하기엔 많은 재정적 어려움을 겪고 있어 안타깝지만 , 우리의 얼을 잃고 있는 고려인들에게 우리말과 자랑스런 우리 문화를 찾아주기 위한 우리의 노력은 좋은 결실을 맺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문화센터 운영을 위해 여러분들의 깊은 관심과 격려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