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의 최고 가치는 자주와 독립니다. 이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은 민족적 성전이며, 청사에 빛난다. 신한촌은 그 성전의 요람으로 선열들의 얼과 넋이 깃들고, 한민족의 피와 땀이 어려 있는 곳이다. 1910년 일본에 의하여 국권이 침탈당하자 국내외지사들은 신한촌에 결집하여 국권회복을 위해 필사의 결의를 다졌다.
-기념비 내용 중에서-
달레네친노크 오레호와 석국농장에서 농장 책임자와 함께 TPS(감자진정종자) 감자밭에서 기념사진.
고려인 농업정착을 적극 돕기 위해 나선 라르돌노에 면장과 함께.
한세복지재단 후원물품과 농업정착 후원금을 전달하기 위해 건너간 고려인돕기 자원봉사 연합회.
러시아 연해주 스파스클지역 러시아 양로원이다. 이곳에 한세복지재단에서 지원한 의복을 고려인돕기자원봉사자가 전달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