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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베키스탄 경제연 “한국 배우자”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6-07-09 00:00:00조회536회

우즈베키스탄 정부의 경제 연구원들이 한국을 찾았다. 우즈베키스탄 재경부 산하 국가경제정책센터 연구원들로 구성된 이번 시찰단은 오는 25일 서울 구로동 한국산업단지공단을 찾아 우리나라 산업단지 조성과 개발 그리고 기업지원정책과 혁신클러스터에 대해 알아볼 예정이다.

이번에 방한한 시찰단은 우즈베키스탄 경제정책센터 투슨(Tursun ) 단장 등 4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한국산업단지공단 본사를 방문해 우리나라 산업단지 현황과 기업지원정책 그리고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 사업에 대해 설명을 듣고, 이어 PDP, LCD전문기업인 서울디지털단지 이레전자, PCB 제조업체인 반월산업단지 멀티일렉텍,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시화산업단지 포리코리아 등을 차례로 방문해 한국의 산업단지 발전상을 살펴보고 기업현장을 둘러 볼 계획이다.

김칠두 이사장은 “우즈베키스탄은 중앙아시아 지역 국가 가운데 고려인이 가장 많이 거주하고 있는 나라로, 석유와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고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지리적 요충지”라며 산업단지 차원의 교류·협력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