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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부발전의 소외된 고려인 동포 돕기 사회공헌 사업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6-07-06 00:00:00조회550회

한국서부발전의 소외된 고려인 동포 돕기 사회공헌 사업

기업이 국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얼마나 성실하게 이행코자 노력했는지 여부가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라는 경영철학을 가진 (주)한국서부발전 김 종신 사장은 그 동안 안정적인 전력 공급 수행을 통해 국가의 발전에 기여해 왔다고 언급하면서 또한 소외된 이웃과 함께 아픔을 나누는 진정한 이 시대의 기업상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공존공영하기 위하여 노력에 힘써 왔다. 특히 최근 글로벌 스탠더드에 맞는 세계적인 기업, 존경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며  올해 8월 12일 서부발전 사회봉사단을 창단함으로써 전략적이고 체계적인 사회공헌 활동이 가능해졌으며 연말연시 불우한 이웃 동포 돕기에 앞장서서 12월 16일 삼성동 서울사무실에서 기부식을 갖고 중앙아시아에 오갈 데 없는 우즈베키스탄과 키르기즈스탄 한민족 협력 경로 및 탁아시설의 월동 식량 및 난방비 지원사업으로 1천만원을 쾌척했다.  
중앙아시아의 한민족 동포들은 러시아 지역의 동포 문제와는 달리 특히 우즈베키스탄을 중심으로 젊은이들의 대부분이 러시아나 카자흐스탄 또는 한국 등으로 돈을 벌기 위해 집을 떠나 유랑 생활을 한다는 것과  이로 인해 가정이 해체된 채 홀로 사는 노인들이 방치된다는 것 그리고 남아 있는 젊은이들이나 아동들이 저개발국가인 현지국가에서 비전을 찾지 못하고 방황한다는 것이다.
그런 배경하에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에서는 지난해 8*15특집 MBC 생방송 모금을 바탕으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중앙회와 함께 우즈벡의 한민족 노인과 아동들을 위한 경로 및 탁아시설을 마련했었다 한다.
이번 11월 16일 고려인 집성촌인 프라우다에 개원한 탁아시설에는 우즈벡 현지 아동을 포함해 50여명의 아동들이 탁아원을 이용하게 된다. 근처 젊은이들이 이용하는 부설 한글학교와 함께 경로노인들을 위한 무료진료실 등이 더불어 개원했으며 인근 키르기즈스탄에도 기술전문학교와 조선족을 포함한 한민족 협력양로원이 준비되었다. 그런데 이들 시설 월동식량 및 난방비 등 운영비 문제로 고통하고 있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루어진 동포들을 위한 훈훈한 아름다운 기부소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