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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탁아시설 운영자금 전달

작성자최고관리자작성일2009-07-30 00:00:00조회58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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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벡에 탁아시설 운영자금 전달

 

 

(서울=연합뉴스) '고려인돕기 운동본부'는 우즈벡키스탄 고려인 집성지역인 유꼬리치르칙 프라브다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탁아시설 '행복한 아이들'에 지난 23일 운영기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2009.7.26

< < 고려인돕기 운동본부 > >

 

 

 

 

우즈벡 국영 석유회사인 우즈벡네프테가스(Uzneftgus)와 탐사 계약을 맺고있는 한국석유공사(사장 강영원, 이하 KNOC)는 “석유는 우리가, 봉사도 우리가, 석유의 꿈과 희망을 이웃과 함께”라는 슬로건 아래 석유개발 사업뿐아니라 다양하고 실속있는 국내 및 해외에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사가 있는 곳의 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청소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각종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자원봉사활동을 하는 등 KNOC 지사가 있는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이바지 해 왔다.

이러한 KNOC는 7월 23일 우즈베키스탄 타쉬켄트에 있는 ‘행복한 아이들’ 탁아시설에 운영기금 일부를 지원하는 행사를 갖게 되었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우즈벡의 정부인사 및 고려문화협회대표 등 많은 사람들은 "GREAT KNOC 3020"의 진취적 기상을 높이 평가하고 KNOC의 아름다운 봉사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있었다.

 한민족과 우즈벡민족 등 다양한 민족이 우호적으로 공존하며 살아가는 우즈벡의 대표지역인 굴리스탄 탁아시설 지원사업 계기로 KNOC는 더욱 다양하고, 많은 지역에 사회공헌활동이 확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NOC는 지난 2007년 11월 우즈벡 국영석유회사인 우즈벡네프테가스와 나망간 및 추스트 2개 육상 광구에 대한 탐사 계약을 맺은 바 있고 기대 매장량은 원유 6700만배럴 이며, 2011년 까지 탐사작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KNOC는 최근 미국 멕시코만 생산자산 인수, 카자흐스탄 잠빌광구 지분 양수도 계약, 페루 해상광구의 75%를 차지하고 있는 페트로텍(Petro -tech) 인수와 함께 이라크 쿠르드 지역 8개 광구 사업 참여, 우즈베키스탄 나망간등 주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끌어낸 대한민국의 대표 국영 석유기업이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한국과 우즈벡의 우호증진과 함께 석유개발 사업은 물론 사회공헌사업도 지속적으로 펼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