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들과의 교류협력 및 지원협력사업에 대한
언론보도 내용을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연세사랑병원과 중앙JCI KOREA(한국청년회의소) 의료봉사
작성자koreis작성일2011-03-02 00:00:00조회624회
(사) 고려인돕기운동본부에서 설립하여 운영하고 있는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마을 타쉬겐트 주 프라브다 지역 '행복한아이들' 아동시설에서 연세사랑병원, 중앙JCI KOREA의 우즈베키스탄 해외의료봉사사회공헌, 고려인 1~2세대 경로잔치 및 영정사진 찍어드리기/ SRORY
2010년 연세사랑병원과 중앙JCI KOREA(한국청년회의소)은 4월 약 5박6일의 일정으로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우즈베키스탄 이라는 나라를 소개하자면
실크로드의 중심지였던 우즈베키스탄, 지금은 예전의 명성은 없어진지 오래입니다.
중앙아시아에 자리 잡고 있으며, 1991년 구소련으로부터 독립 하였습니다.
우즈벡어와 러시아어를 같이 사용하고 있고, 면적은 한반도의 약 2배정도입니다.
기후는 우리나라와 비슷해요. 우리나라보다 약 4~5도 정도 높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즈베키스탄과 대한민국의 인연은 고려인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37년 소련의 스탈린은 소수민족 분산정책에 따라 극동지역 거주 고려인(17만 여명)들이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 됩니다.
강제이주시 가져온 볍씨 등 농작물 씨앗으로 수자원을 이용한 벼농사 등에 성공하여
중앙아시아 쌀 등 식용작물 보급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현재 교민은 수도인 타쉬겐트 시를 중심으로 약 1,650명 이 거주 하고 있으며
자영업자, 선교사, 상사원, 유학생, NGO 등이 주로 체류중입니다.
연세사랑병원은 구소련에서 강제 이주 당한 고려인을 대상으로 의료봉사를 전개합니다.
고려인 집단 거주지인 프라우다 지역을 방문하였습니다.
중앙 JCI KOREA의 영정사진 촬영 모습입니다
'행복한 아이들' 아동시설은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가 2005년 11월 16일 개원하여
현재 70 여명의 아동들이 시설을 이용하고 있으며, 아동들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복지 및 교육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행복한 아이들' 아동들의 재롱, 고려가무단의 무용과 함께
고려인 1~2세대들의 흥겨운 경로잔치 한마당
중앙JCI KOREA 와 (사)고려인돕기운동본부 는 '행복한아이들' 개원 후
해마다 고려인 1~2세대 어르신 100여명을 초청하여 잔치한마당을 베풀었습니다.
길면 길고 짧으면 짧은 5박6일간의 의료봉사활동을 계기로
우즈베키스탄과 긴 인연을 맺기 위하여 무료수술 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하였습니다.
연세사랑병원은 프라우다 인근지역 '치르칙 아리랑' 요양원에서도 봉사활동을 하였으며,
200여명의 지역민들에게 무료진료를 해 드렸습니다.
무료진료를 해 드렸습니다.